윤,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과천청사로 바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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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또 방통위 상임위원에 판사 출신인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재가했다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30일, 하루 안에 이 위원장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바 있다. 31일 임명된 이 위원장은 경기 과천시 방통위원회로 출근했다. 취임식은 오전 11시로 예정됐다. 이 위원장과 동시에 임명된 김태규 방통위 상임위원은 앞서 사퇴한 이상인 전 방통위 부위원장의 후임으로 방통위 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방통위는 ‘2인 의결 체제’를 갖췄으며, 문화방송MBC 등 공영방송 이사진 개편 작업에 즉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 3선 의원 출신인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아울러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안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주일본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을, 주호주대사엔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을, 국립외교원장엔 최형찬 주네덜란드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급식실은 50도, 냉수조차 안 준다…”수돗물 끓여 식으면 마셔요” [속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김문수 지명 윤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과천청사로 바로 출근 티메프 사태 ‘정산대금 규제’…온플법 제정 재추진도 거론 이재명 팬덤 따라가는 한동훈 팬덤 ‘10만 양병’ 채상병 사건·세관 마약수사…꼭 닮은 외압 의혹, 그리고 이종호 수영 황금세대, 모두 쏟아부었다…계영 800m 최종 6위 눈 뜨자마자 나오는 “덥다”…벌써부터 오늘밤 ‘열대야’ 걱정 [단독] 정신병원 ‘다인실’ 손발 묶여 맞아죽은 다음날, 다른 환자 또 묶어놔 뭔데, 통신사 직원 가족이 쓴다는 ‘월 1000원’ 요금제 한겨레>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에 힘을 더해주세요 [한겨레후원] ▶▶무료 구독하면 선물이 한가득!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추천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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