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벌벌 떠는 카드 꺼냈다…확성기 방송 스위치 ON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북한이 벌벌 떠는 카드 꺼냈다…확성기 방송 스위치 ON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24-06-09 20:42

본문

뉴스 기사
NSC, 北 오물풍선 330여개 살포에 결정
합참 “추가방송 실시여부 北행동에 달려”


북한이 벌벌 떠는 카드 꺼냈다…확성기 방송 스위치 ON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공세에 대응해 9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2018년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직후 중단한 지 6년여 만이다.


이날 대통령실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p.v1.20240609.773942ae80814ca198ae8c3afc4af534_P1.png

이어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이 북한 정권은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며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이번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경고한 바와 같이 오늘9일 오후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면서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일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언급하며 확성기 방송 재개를 시사했고, 북한이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면서 상황이 진정되는 듯했다. 그러나 이번 주 대남·대북 풍선을 둘러싼 갈등이 재연되자 결국 북한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대북 확성기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편 합참은 “9일 오전 10시까지 북측이 33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며 “우리 지역에 낙하한 것은 80여 개이며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아내 사망후 남편도 죽었다, 보험금 2억 누가 탈까”…이래서 보험수익자 지정 미리미리 [어쩌다 세상이]

베트남호텔서 성관계 거부하자 한국여성 살해…전직 ‘롤 프로게이머’였다

[단독] “갑자기 돈 빠져나가면 큰일”…새마을금고에 한은 ‘즉각지원’ 길 연다

새벽 인력시장, 중국인 수백명 와글와글…한국인은 10여명 띄엄띄엄

한국남성뿐아니라 한국여성 국제결혼 1위 ‘이 나라’...일본선 ‘범죄율’ 1위인 이유 [한중일 톺아보기]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44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8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