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풍선 또 부양…낙하 주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합참 "북한, 대남 풍선 또 부양…낙하 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2회 작성일 24-06-08 23:22

본문

뉴스 기사
합참 quot;북한, 대남 풍선 또 부양…낙하 주의quot;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11시께 출입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현재 풍향이 남서풍으로 경기 북부에서 동쪽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으며,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되어 있어 남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이 살포한 풍선에는 예전처럼 오물이 든 비닐이 달렸을 가능성이 크다.

북한은 국내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고 총 1천 개 가까이 남측에서 식별됐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면서 다시 대북 전단이 온다면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국내 민간 단체들은 지난 6일과 7일 등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북한으로 보냈다.

정부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카드를 포함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다.

j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손흥민 훈련복 탈탈 털어낸 황희찬…"여러분 원하세요?"
"함부로 처분할 수도 없고"…김호중 사건이 소환한 앨범기부
"오빠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장례식장서 생명 구한 공무원
고래사냥 등 韓영화 170여편 찍은 정광석 촬영감독 별세
김연경, 눈물과 환호 속 국가대표 은퇴…"진심으로 감사"
학교 행사 참석한 소방대원들, 심장 멎은 동문 구해
광주 유흥가 한복판 칼부림 살인 배경은 보도방 영역 다툼
"피해자 요청" 밀양 가해자 영상 삭제…피해자측 "소통 없었다"
○○친구라고? 있나 보자 지인 식사 모임서 여경 추행한 50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38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5,5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