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주문만 받고 수수료 6.8% 뜯어가는 배민…갑질 도 넘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상현 "주문만 받고 수수료 6.8% 뜯어가는 배민…갑질 도 넘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4-06-07 10:39

본문

뉴스 기사
"배민 포장수수료 부과, 치졸한 방침"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겨냥해 "독과점 기업의 갑질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달의 민족, 주문만 받아주고 6.8%씩이나 뜯어가나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윤상현 quot;주문만 받고 수수료 6.8% 뜯어가는 배민…갑질 도 넘어quot;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특검법 발의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6.03 leehs@newspim.com

윤 의원은 "자영업자는 온라인 플랫폼 업체에 수수료와 광고비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카드수수료와 배달비까지 부담한다"며 "여기에 우리 위대한 기업? 배달의 민족은 포장 수수료를 6.8%씩이나 뜯겠다? 도대체 자영업자는 어떻게 살아남으라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외식 물가 상승률이 급상승하고 고금리 고물가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같은 살인적인 위해행위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이 말로만 하는 상생, 이제는 믿는 국민도 없고 기대도 하지 않지만 외식업체 폐업률이 21%를 기록하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줄폐업이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 배민의 포장수수료 부과 방침은 치졸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자영업자가 살아야 배달의 민족도 살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배민이 소비자단체들과 상생의 관점에서 숙의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했다.

oneway@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8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90,0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