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한동훈, 대면·비대면이든 총선 입장 들을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정훈 "한동훈, 대면·비대면이든 총선 입장 들을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24-06-07 12:59

본문

뉴스 기사
- 與 총선 특위, 경기북부 총선 출마자와 면담
- “경기 선거 가능성 가지려면 뼈 깎는 혁신 필요”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는 7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패배 원인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별위원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전체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의 총선 입장을 듣기 위해 대면·비대면·서면 등 최대한 편한 시간과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정치·정무적인 것을 떠나 우리 당이 이기는 정당이 되기 위해 모든 분들에게 발언을 주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당 일각에서 총선 백서 특위가 한 전 의원장을 면담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조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의 면담과 관련해 “상황을 바꿔 한 전 위원장의 입장에서 총선 소회를 밝힐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기회를 꼭 줘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선 특위 회의는 4·10 총선 당시 경기 북부 출마자 8명과 면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 경기 지역 60석 중 6석을 차지할 정도로 절대 열세를 보였다. 경기 남부권 출마자와의 면담은 추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총선 기간 중에 당에서 제시했던 경기도의 서울 편입 효과에 대해 집중적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경기 패인 분석에 대해 “우리 당의 선거가 진부했고, 실력이 없었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참석자들는 앞으로 당대표가 누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혁신을 하는지가 중요하다는데 공감을 했다”고 회의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가 가능성을 갖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총선 백서 발간 시기에 대해선 “조만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훈 quot;한동훈, 대면·비대면이든 총선 입장 들을 것quot;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 경기북부지역 총선 출마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 관련기사 ◀
☞ [속보]아브레우 박사 “탐사 성공률 20%…5번 시추하면 1번 발견 가능”
☞ 임신한 아내 집에 두고…헌팅포차 다닌 대학생 남편 [사랑과 전쟁]
☞ 얼굴 내놓고 입만 ‘뻐끔…기괴한 물고기의 정체는?
☞ 부산 욱일기 왜 내걸었나 보니 “지자체와 갈등 알리려고”
☞ 민희진, 하이브 떠나라 국제청원 4만명↑… 작성자는 아미포에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기덕 kiduk@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6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0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