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매장 추정 영일만 韓EEZ 수역…日 문제제기 여지 없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외교부 "매장 추정 영일만 韓EEZ 수역…日 문제제기 여지 없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24-06-04 15:12

본문

뉴스 기사
한일 공동개발 7광구엔 "日과 소통…다양한 상황 대비"

외교부 quot;매장 추정 영일만 韓EEZ 수역…日 문제제기 여지 없어quot;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전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사진은 3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형산에서 바라본 포항 영일만 앞바다 수평선의 모습.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가 최대 140억 배럴의 가스·석유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동해 심해 가스전은 한국의 독자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속한다며 국제 분쟁 소지를 일축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최근에 발표한 해당 수역은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과 대륙붕에 포함되므로 일본 측이 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여지는 없다"고 밝혔다.

EEZ는 유엔 협약에 근거해 설정되는 경제적 주권 수역이다. 각국에 연안으로부터 200해리약 370㎞ 범위의 수산 및 광물자원을 배타적으로 개발할 권한을 부여한다.


현재 정부가 심해 가스전이 있다고 추정하는 곳은 경북 포항 영일만에서 38~100㎞ 떨어진 넓은 범위의 해역에 걸쳐 있으며, 동해 한국 측 EEZ 안에 있는 6-1광구와 8광구 일대다. 지난 2004~2021년 상업 생산을 했던 동해 가스전보다는 북쪽 해역이다.

이는 한·일 공동개발협정을 맺은 7광구와 상황이 다르다. 제주도 남쪽과 일본 규슈 사이 대륙붕인 7광구는 한때 대규모 석유·가스 자원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국은 1970년 먼저 7광구 일대의 영유권을 선언했다가 일본의 반발에 직면했고 결국 1978년 영유권 결론을 미룬 채 50년간 공동개발협정을 맺었다. 하지만 일본 측의 소극적인 태도로 이렇다 할 성과는 없는 상태이며, 협정은 내년 6월부터 연장 또는 폐지의 기로에 놓인다.

임 대변인은 일본 측에 맞서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정부는 공동개발협정과 관련해 그간 다양한 레벨에서 일본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는 등 다각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관계 부처들과 협조 하에 관련 협정과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 김지호♥김호진, 미모의 대학생 딸 공개
◇ 김현중, 한류스타 몰락 기사에 "회사에 연락 달라"
◇ "SNS 조회수 폭발에 바람난 아내"
◇ 서동주, 끈원피스 입고 치명美…청순 글래머
◇ 카페 사장 된 노유민, 리프트에 손목 절단될 뻔
◇ 재혼 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임신 9주차"
◇ 이혼 조정 알린 서유리 "오늘부로 합법적 싱글"
◇ 안선영 "번아웃에 조기 폐경…1년간 몸과 마음 쉬어"
◇ 비 "김태희 처음엔 잘생긴 사람 좋다고 나 차버렸다"
◇ 김기리·문지인 "결혼식 당일 아침 취소할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왜 이렇게 말랐어
◇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송치…자녀 못 만난다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 안 만났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
◇ 선미, 멜빵바지 입었을 뿐인데 섹시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공개…말해도 돼?
◇ 하니-양재웅, 결혼 발표…10살차이 예비부부
◇ 신화 이민우 "유서 쓰고 한강 갔다"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18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7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