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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액트지오 고문 "동해 유망성 상당히 높아…남은 것은 시추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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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4-06-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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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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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6.07. /사진=뉴시스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액트지오ACT-Geo 고문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판별을 했지만 시추를 하지 않으면 그 리스크를 전부 다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라고 밝혔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며 "왜냐하면 저희가 분석해 본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해 주는 모든 요소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유정에 트랩이 존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존재하고 있고, 그리고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을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거기에 더해서 이 유망성을 보고 이미 전 세계적인 석유 관련 회사들이 크게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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