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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민희·정청래 국회 망신 쌍두마차…패악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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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7-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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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유례없이 사흘간 진행된 것을 두고 패악적인 상임위 운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당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국회 망신의 쌍두마차로 등극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방통위 국회 담당 과장이 과로로 쓰러져 119가 출동하는 참사마저 벌어졌다며, 최 위원장의 행태는 선진 민주 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몰상식과 불통의 전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들도 공식입장을 내고 청문회 중 일부 야당 의원이 고압적인 질문과 사퇴 종용을 되풀이했다며, 정책과 도덕성 검증이 체력검증으로 변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내고 이번 청문회는 애초 목적이 후보자를 공격하고 방통위를 형해화 해서 국정을 마비시키는 데 있었다고 규탄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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