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타고 압록강 인근 수해현장 주민 구조 지휘하는 김정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SUV 타고 압록강 인근 수해현장 주민 구조 지휘하는 김정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4-07-29 14:40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홍수 피해가 난 압록강 인근 지역을 찾아 고립 주민 구조 작업을 직접 지휘하고 피해 예방에 실패한 국가기관과 간부들을 질책했다.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은 지난 28일 김 위원장이 수해를 입은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 일대를 직접 찾았다고 29일 보도했다.

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수해 현장으로 보이는 한 마을은 집마다 거의 지붕까지 물이 차올랐다. 김 위원장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피해 현장을 살폈다.

김 위원장은 비행장에 도착해 군 지휘관들로부터 주민 상태와 구조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주민들을 구조한 헬리콥터가 비행장으로 복귀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구조에는 10여대의 헬리콥터가 동원됐고 20여회 왕복비행을 통해 주민들을 구조했다. 김 위원장은 주민 4200여명을 구조한 비행사들에게 “반나절 남짓한 기간에 이렇게 많은 인민들을 구출한 것은 믿기 어려운 기적이고 공중구조전투이 산모범”이라고 치켜세웠다.

반면 국가기관과 지방 간부들을 향해서는 질책을 쏟아냈다. 김 위원장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담보하고 철저히 보장해야 할 사회안전기관의 무책임성,비전투적인 자세를 더 이상 봐줄 수 없다”고 했다.

앞서 북한에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평안북도와 자강도에 폭우가 쏟아져 지난 25일 자정부터 28일 오전 5시 기준 원산에 617㎜, 천마에 598㎜의 많은 비가 내렸다.

명희진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뺨 때리고 욕” 갑질배우 지목…박슬기·이지훈 입 열었다
☞ “너네 나라 올림픽”…한국 응원하는 파비앙에 ‘악플테러’
☞ 백지영 “강남 화장실서 귀신한테 붙들렸다” 최초 고백
☞ 에이즈 걱정 끝? 여성 5000명 효과 검증한 ‘연 2회 주사’
☞ “고향집 개, 이웃이 가마솥에 태운 듯…고라니라고 발뺌”
☞ “엄마 와서 안돼요” 김구라, 아들 그리 ‘입대 모습’ 못 본다
☞ “이건 얻다 쓰죠?” 오상욱이 메달과 받은 ‘골드 박스’ 정체는
☞ “고맙다”며 동기 엉덩이 1초간 만진 이등병, 성추행일까
☞ ‘주먹 불끈’ 수습직원 해고 무효…“복직 때까지 월급도 줘라”
☞ 황보라 근황 공개…생후 2개월 아들과 ‘좋은 소식’ 전해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73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6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