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피해예방 논의
페이지 정보
본문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시행된 이번 회의에는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23개 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를 포함한 37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사항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으며,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대해 집중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방재시설의 관리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및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폭염피해 예방시설 관리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재난에 대비하고 복구하는데 들어가는 예산과 노력은 단 한 명의 인명피해로 퇴색될 수 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추경호 "野 대북송금 수사 특검법, 이재명 방탄 목적" 24.06.04
- 다음글풍선 오물 김정은이 뒤집어쓴 꼴…9·19합의 족쇄 풀 명분됐다 24.06.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