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화영 1심 유죄에 이재명 겨냥…"침묵은 비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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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불법 대북송금으로 1심 유죄판결을 받았는데도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대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며 "이런 순간 침묵은 금이 아니라 비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가 서울시장으로 일하고 있어서 잘 알지만 이 정도 규모의 중대한 사안을 지사 몰래 부지사가 처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왜 대장동, 백현동, 대북송금 등등 이재명 지사 옆에는 기이한 일만 일어나는 것이냐"면서 "이 대표는 민주당과 대표직 뒤에 숨어 있을 일이 아니라 이제는 국민 앞에 나서서 모든 사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수원지법은 전날 쌍방울그룹이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의 방북비 등을 북한 측에 대신 지급한 혐의 등을 유죄로 보고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인/기/기/사 ◆ "돈 가져와" 58차례 연락…전 연인 식당 난동부린 남성 최후 ◆ "이혼하자" 한 마디에…남편 싱크대 다가간 뒤 충격 행동 ◆ 헬기서 슈퍼카 향해 팡…한국계 유튜버 체포, 무슨 일 ◆ "이제 그만 놓아줘" 듣기 싫어…이 증후군 겪는 사람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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