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부양"…6일 만에 살포 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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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북서풍 예보, 南으로 이동 가능성…접촉 말고 신고"
[파주=뉴시스] 29일 오전 경기 파주시의 한 농막에 북한에서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사진=독자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다시 부양하고 있다. 현재 풍향이 남서풍으로 경기 북부에서 동쪽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으며,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돼 있어 남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지난달 28~29일 오물풍선 260여 개를 살포한 뒤 이달 1~2일에도 700여 개의 오물풍선을 날린 바 있다. 이후 북한이 2일 밤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의 담화를 통해 오물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지만 남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재개하면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 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국내 탈북민 단체들은 이달 6~7일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담긴 USB 등을 달아 북한 방향으로 날려 보냈다. 정부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를 포함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김호중 하나로 무너졌다…소속사 아티스트들 날벼락 ◇ 빌트인 가구 훔쳤다…징맨 황철순 경찰 조사 ◇ 윤은혜 동생 윤지유, 오늘 결혼한다 ◇ 카리나 "에스파 되기 전 승무원 준비"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족, 커플 누드 찍고파" ◇ 이혼한 율희, 벌써 남친이?…네티즌 막말댓글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수돗물 마시며 버텨"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 ◇ 육아 대통령 오은영 부친상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 故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도움줬다 ◇ 방탄소년단 해외팬들 "민희진, 하이브 떠나라" 청원 ◇ 황혜영 "남편 김경록, 정치활동 6년간 수입 없어" ◇ "이혼하자던 아내가 친형과 눈맞아 같이 삽니다" ◇ "신부보다 더 예뻐"…부케 받는 조민 영상 ◇ 잠적 신성훈 감독 발견…"사망사고 막아" ◇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화기애애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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