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모리타니아 정상회담…"자원 협력 강화해 시너지 효과 내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모리타니아 정상회담…"자원 협력 강화해 시너지 효과 내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77회 작성일 24-06-05 15:40

본문

뉴스 기사
尹,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 주재 모리타니아 대통령에 사의

尹-모리타니아 정상회담…quot;자원 협력 강화해 시너지 효과 내자quot;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자원 분야 등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을 겸해 열린 정상회담에서 엘 가즈아니 대통령이 올해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정상으로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데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엘 가즈아니 대통령도 "한국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한다"며 "오늘 비즈니스 서밋에 이어 정상회담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특히 수산, 광물자원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가 많아 성장 잠재력이 큰 모리타니아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협력을 계속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인식을 같이했다.

양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그간 수산물 중심이었던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욱 다양해지길 기대했다.

아울러 1963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며,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정상회담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엘 가즈아니 대통령이 공식 방한을 하는 등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을 환영했다.

엘 가즈아니 대통령은 "한국이 개발 협력 사업으로 모리타니아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에 모리타니아의 보건 증진을 위해 결핵 진단기를 많이 지원해주기로 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고도 평가했다.

shiny@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女대통령 선출 하루도 안 돼 멕시코 현직 여성시장 피살
돼지신장 美여성에 이식 47일만에 제거…"혈류 문제로 손상"
밀양 성폭행사건 일파만파…가해자 해고부터 식당 영업중단까지
아파트 불나자 21층부터 1층까지 문 두드려 대피 도운 고등학생
초등생이 무단조퇴 막는 교감 뺨 때리고 욕설·침까지
학생 11명 성추행 중학교 교사 징역 14년 구형…"죄질 불량"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다
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소매치기 피해 과정에서 다쳐 사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5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8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