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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尹 정부…용산시대부터 워싱턴 선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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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3-05-10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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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외친 취임식…자유와 연대 1년간 역설
대통령실, 용산으로 이전…사상 첫 출퇴근 대통령
역대 처음 출근길 약식회견 시작…61회 만에 중단
소주성·탈원전 정책 폐기…尹 "비정상의 정상화"
尹, 1호 영업사원 자처…해외 자본 투자 유치
집권 2년차 노동 연금 교육 3대 개혁 드라이브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자유를 외친 취임식부터 용산시대 개막, 그리고 한미에 이은 한일정상회담까지, 지난 1년의 성과를 박소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 대통령 지난해 5월 10일 취임식 :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자유를 35차례 외친 취임식, 윤석열 정부의 키워드였습니다.

광복절 경축사, 유엔총회 기조연설, 미 의회 영어 연설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자유와 연대라는 가치를 1년 내내 역설했습니다.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목표 아래 국방부 건물로 옮겨진 대통령실.

사상 처음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해 5월 11일 첫 출근 : 역사상 처음으로 출퇴근하시는 대통령이신데, 소감은 어떠신가요? 글쎄 뭐 특별한 소감 없습니다. 일해야죠.]

사흘에 한 번꼴, 61차례 이어진 출근길 약식회견은 쌍방향 소통의 상징과도 같았지만, MBC 기자와 설전 이후 중단됐습니다.

경제는 자유시장, 민간 주도로 대표됩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와 소득주도성장·탈원전 폐기 등 전 정부와 180도 다른 정책 추진을 대통령실은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로 꼽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등 해외 자본의 투자를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지난 1월 25일 국무회의 :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 것입니다.]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의 추진은 집권 2년 차 가장 역점을 둔 과제였습니다.

특히 노조개혁 완수를 목표로 건설노조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 2월 21일 국무회의 : 강성 기득권 노조가 금품요구, 채용 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습니다.]

외교 안보의 중심축은 한미동맹이었습니다.

지난달 국빈 방미에서 워싱턴 선언으로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 4월 26일 한미 공동기자회견 : 새로운 확장억제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강제징용 피해 제3자 변제라는 해법으로 얼어붙었던 한일 관계는 새 국면을 맞았고, 논란과 비판 속에도 셔틀 외교는 재가동됐습니다.

지난 1년, 굵직한 성과가 많았다는 대통령실의 자평은 결국, 국민의 삶과 마음에 어떤 혜택과 어떤 자긍심을 남겼는지 냉정하게 살펴본 뒤 내려도 늦지 않아 보입니다.

YTN 박소정입니다.

촬영기자:권석재 곽영주

영상편집:김지연

그래픽:이상미

YTN 박소정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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