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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당대회 출마 찬성 42.3% 반대 49.1%[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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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3회 작성일 24-06-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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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당대회 출마 찬성 42.3% 반대 49.1%[리얼미터]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두고 국민 인식은 찬성 42.3%, 반대 49.1%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리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 의뢰로 한 전 위원장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조사했다.


우선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찬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42.3%매우 찬성 26.5%, 찬성하는 편 15.8%, 반대한다는 응답은 49.1%반대하는 편13.1%, 매우 반대 36.0%로 찬반 의견이 오차범위±4.4%포인트 내인 6.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층찬성 79.5% vs 반대 17.8%에서는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에 대해 대다수가 찬성 의견을 보였고, 반면, 부정평가층23.8% vs 65.4%에서는 반대 의견이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찬성 57.4% vs 반대 38.4%에서는 찬성 의견이 많았으나, 진보적 성향을 지녔다고 답한 응답자

29.6% vs 59.5%는 출마에 대해 반대하는 비율이 높았다. 중도 응답자는 찬성 44.2%, 반대49.3%로 전체 응답 결과와 비슷했다.

한 전 위원장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에 찬성한다는 응답자212명. 표본오차 ±6.7%포인트를 대상으로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국민의힘에서 새롭고 젊은 리더쉽을 보일 인물이라서라는 응답이 30.6%,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유력히 부상하는 인물이라서라는 응답이 27.1%로 주된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당대표 출마에 반대한다는 응답자246명. 표본오차 ±6.2%포인트를 대상으로 반대 이유를 물은 결과, 당대표 직무 수행 역할을 잘 못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46.0%로 가장 많았고, 총선 패배 책임으로 출마의 부정적 시각이 커서라는 응답이 26.8%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 전국 만 18세 이상 501명, 응답률은 2.7%이고, 무선 RDD97% 및 유선 RDD3% 표집틀을 활용한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을 위해서 2024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활용해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로 가중치를 부여했고, 전체 응답자 기준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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