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약 600개 또 살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약 600개 또 살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5회 작성일 24-06-02 10:15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북한이 또 대남 오물 풍선을 무더기로 살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말 날려 보낸 오물 풍선의 2배가 넘는 양이 현재까지 식별됐다.

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저녁 8시부터 오물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고, 이날 오전까지 약 600개가 서울·경기 지역 등에서 식별됐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오물 풍선 260여개를 남쪽으로 살포한 데 이어 전날부터 사흘 만에 살포를 재개했다.


합참은 “이번에 살포한 풍선에도 지난번과 유사하게 담배꽁초, 폐지, 비닐 등 오물·쓰레기가 들어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위험 물질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만큼 격추 등의 방법보다는 이전과 같이 낙하 후 안전하게 수거하고 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27일 실패로 끝난 군사정찰위성 발사 이후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포함해 복합 도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나흘째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남쪽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벌였다. 같은 달 30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초대형 방사포KN-25 18발을 일거에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31일 ‘최근 북한 도발 관련 정부 입장’을 발표해 일련의 도발에 유감을 표하며 “북한이 멈추지 않는다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정부는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 등 저급한 도발을 이어갈 경우 군 당국에 의한 대북 심리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비롯한 대북 심리전 강화도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예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한강공원서 놀다가 ‘유흥업소’ 끌려간 소녀들
☞ ‘절친’ 송윤아 “김희선, 늘 남자친구 있었다”…깜짝 폭로
☞ 중국인, 국내 주택 싹쓸이… 외국인 전체의 55% 소유
☞ ‘재벌가 며느리’ 조수애 아나운서, 남편과 행복한 근황
☞ “콘서트 아니라 포르노”…가슴 드러낸 女에 뿔난 관객
☞ “악어 입에서 女시신 잇따라 발견”…美 ‘발칵’
☞ 배윤정 “지금 남편, ‘돌싱글즈’ 나온 前남편 멋있다고”
☞ “하니♥양재웅, 올가을 결혼”…‘10살 차이’ 극복했나
☞ “난폭” 금발 경호원에 윤아도 당했다…결국 ‘1억’ 요구까지 나와
☞ “왜 아시아인이…” 이정재 캐스팅 비난에 ‘스타워즈’ 감독의 말


[ 관련기사 ]

☞ 합참 “北, 오물 풍선 또 띄웠다…적재물 낙하 주의”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13
어제
1,831
최대
3,806
전체
682,3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