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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부인의 카톡 파장…이원석, 김 여사 소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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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9회 작성일 24-06-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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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시지가 정국을 뒤흔들었습니다.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최재영 목사는 샤넬 화장품 사진을 김건희 여사에게 보냅니다. 그러면서 "평범한 만남 인사"를 가겠다고 하죠. 김 여사는 일정이 꽉 차 있다며 "일요일 저녁" 또는 "월요일"을 제안합니다. 최 목사는 "부담 갖지 마시라", "은밀하게 전달만 해드리고 싶다"고 답했고, 김 여사는 "언제 사무실 한 번 오시면 좋죠"라며 초청 의사를 전합니다.

실제로 최 목사는 그다음 주 월요일인 6월 20일에 김 여사를 접견합니다. 이 자리에서 향수와 화장품 등 18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명품백 전달 3개월 전의 일입니다.

[최재영/목사 지난 5월 31일 : 김 여사는 불행스럽게도 주는 선물은 다 받으셨고, 청탁도 절반은 반응이 없었고, 절반은 반응이 있어서…]


최 목사가 말한 청탁은 통일TV 송출 재개,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 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등입니다. 청탁의 결과에 대해 최 목사는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최재영/목사 지난 5월 31일 :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실 직원과 관계 부처 직원들까지 연결을 해주려는 노력은 하셨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청탁이 이뤄진 것은 단 한 것도 없었다는 것 그것은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최 목사는 검찰에 이 카톡 메시지와 함께 대통령실, 보훈부 인사와 실제 통화했다는 음성파일도 제출했습니다.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할지, 적용 가능한 혐의점은 무엇인지 이제 검찰 수사팀의 결정만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첫번째 키워드 영부인의 카톡입니다.

[앵커]

오늘4일도 네 명의 해설 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먼저,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재관 조국혁신당 전략부원장, 김용남 전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건희 여사의 소환 여부, 전망들은 전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어제 퇴근길에 기자들 질문에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Q. 검찰총장 원론적 답변? 소환 시사?
A.

Q. 검찰총장의 이례적 발언에 다양한 해석?
A.

Q. 이원석 발언, 수사팀에 어떤 영향 줄까
A.

Q. 소극적이던 검찰의 태도 변화?…왜
A.

Q. "소금이 짠 맛 잃으면…" 무슨 의미?
A.

Q. 검찰, 김 여사 소환 사실상 결정했나
A.

Q. 카카오톡 공개로 새로운 국면 접어드나
A.

오대영 기자 5to0@jtbc.co.kr;이수진 기자 lee.soojin3@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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