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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대통령 격노, 죄 아냐…군통수권자로서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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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5-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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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과정에서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격노설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성 사무총장은 오늘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채상병 특검법에는 이재명 대표의 방탄 등 전략이 숨겨져 있고, 정쟁 요소가 있어 여야가 극한 대결한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책임을 묻는다고 하면, 작전 명령을 했을 때 누가 나가겠냐"며 "국군통수권자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성 사무총장은 또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했다는 프레임을 갖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젊은 청년의 숭고한 희생을 정쟁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황다인 manypeople@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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