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문고리 정호성 임명에 "사람 없으면 공개채용 하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개혁신당 문고리 정호성 임명에 "사람 없으면 공개채용 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5-26 16:18

본문

뉴스 기사


개혁신당 문고리 정호성 임명에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상납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8.11.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개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을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으로 발탁한데 대해 "사람이 없으면 공개채용을 하라"고 힐난했다.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즉각 정 전 비서관 인사를 철회하고 회전문 인사, 밀실 인사가 아닌 공개 채용을 통해 인재를 등용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급작스럽게 정치에 뛰어들다 보니 인력풀이 없어 친윤 검찰, 특수통 검사로 대통령실을 채운 것은 이해라도 한다"며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단죄한 범죄자를 대통령 안방에 들이겠다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에게 청와대 기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징역을 살고 나온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을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고양이한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낮은 지지율과 총선의 패인은 지금까지 인사를 잘못했다는 증거"라며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공고만 해도 된다. 수십 년 전 이미 역할을 다한 분들과 친윤 특수통 검찰 라인 보다는 훨씬 훌륭한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나라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10
어제
2,642
최대
3,216
전체
581,86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