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北,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합참 "접촉 말고 신고"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종합] 北,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합참 "접촉 말고 신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24-06-01 22:00

본문

뉴스 기사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 만이다.

[종합] 北,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합참 quot;접촉 말고 신고quot;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서울, 경기, 강원 등 지역에서 북한이 보낸 대남 풍선이 150여개 이상 발견됐다고 전했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려보낸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만이다. 사진은 합참이 제공한 충남 지역에서 발견된 대남풍선. [사진=합참 제공]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또한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북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서울 인근 상공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 중"이라며 "야외할동 자체 및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마시고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바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풍선 10여 개가 북측에서 남하하다가 오후 8시 45분께를 전후해 군사분계선MDL을 넘기 시작했다. 살포 지역은 주로 경기도 쪽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군 당국은 군사분계선MDL과 가까운 개성 등에서 북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북한의 오물풍선 추가 살포 가능성을 예측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밤부터 29일까지 거름, 쓰레기 등을 담은 오물풍선 260여개를 남측으로 날려보냈다. 이 오물풍선들은 바람을 타고 경상도, 전라도 등 남측 전역으로 퍼졌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달 29일 담화에서 오물풍선에 대해 "우리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성의의 선물로 여기고 계속계속 주워 담아야 할 것"이라고 추가 살포를 예고했다.

한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본회의 연설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를 강하게 규탄했다.

신 장관은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이자 반인륜적이고 정전협정에 대한 명백하고 중대한 위반"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관련기사]

▶ 法 "최태원, 재산 1조3800억원 지급" 판결에 SK그룹 초비상

▶ "맘스터치는 더이상 골목 2층 햄버거집이 아니다"

▶ [고분양가의 습격] ④ 더 좋아지고 편리해지니…"더 비싸졌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단독]은행 ELS 가입자격 제한 추진

▶ 강형욱 부부 "아들 험담, 남직원엔 냄새·한남·소추 조롱" 못참아

▶ 삼성 50년 절친 코닝…반 홀 총괄사장 "韓서 반도체 유리기판 생산 추진"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내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 [현장]삼성전자 "국내 AI PC 3대 중 2대 갤럭시북 될 것"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14
어제
1,680
최대
3,806
전체
685,8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