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후원금 1.5억, 8분 만에 마감…이재명 땐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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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에서 라디오 출연을 마치고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4.7.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이는 한 후보의 팬카페 위드후니의 회원 수가 8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지층이 확고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팬카페에는 후원금을 보냈다는 인증 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치인 1명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금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다.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 후보의 후원회장은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가 맡았다. 김 후원회장은 "연락을 받고 처음엔 과분하다고 생각해 망설였지만,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한동훈 후보의 진심이 느껴져 용기 내어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경쟁 후보들과 함께 서울 강서구에서 열리는 5분 비전 발표회에서 정견을 발표한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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