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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많이 부족" "유승민 와달라"…어수선한 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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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4-04-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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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민심이 천심, 낮은 자세로 시작"
국민의힘, 민주당에 오차 범위 밖 뒤져
비윤 유승민에 "현장 와 달라" 요청 ↑

국민의힘이 총선을 9일 앞둔 1일 각종 위기론에 몸살을 앓고 있다. 수도권에 이어 낙동강·반도체 벨트 등 주요 격전지에서 열세 여론이 감지되면서 여당 후보들은 대통령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반성문을 쏟아 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 여당은 민심에 순응해야 한다.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이 항상 옳았다"며 "국민께서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국민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quot;尹 정부 많이 부족quot; quot;유승민 와달라quot;…어수선한 與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번 발언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 여당의 지지율이 열세로 나타나자 총선 패배론에 따른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는 국민의힘 35.4%, 더불어민주당 43.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일주일 전 조사보다 1.7%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0.3%포인트 올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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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에서 김영주, 박용찬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과 등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후보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경남 김해을 조해진 국민의힘 후보는 전날 "살길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 꿇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국민의 기대를 실망과 분노로 바꾼 것에 대해 진정으로 자성하고 자책해야 한다"면서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서울 송파구병에 출마한 김근식 국민의힘 후보도 이날 KBS라디오에서 "태도의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와 반성의 말씀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비윤계로 분류되는 유 전 의원에게 현장 선거 유세를 요청하는 후보들도 늘어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전날 서울 서대문갑 이용호 국민의힘 후보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 박경호대전 대덕·이상민대전 유성을·윤소식대전 유성갑 후보와 함께 선거 운동을 벌인다. 2일에는 오경훈서울 양천을·윤상현인청 동미추홀을·최원식인천 계양갑·이현웅인천 부평을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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