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당내 윤석열 탈당 요구에 "대통령이 죄 지었나…보기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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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31. ks@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 탈당 요구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 무슨 큰 죄를 지었나.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함운경 마포을 후보가 전날 윤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것에 대해 "우리가 내부에서 그런 말씀이 앞서나가는 것은 조금 아쉽다. 유감스럽다"며 "생각이 다른 것은 내부에서 대화를 나눠야지 그렇게 막 언론에 쫓아가서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는 것은 참 보기가 안 좋다"고 말했다. 그는 "좀 기회를 달라. 우리 잘못 많고 정부도 아쉬운 점이 많다"며 "우리는 고쳐나갈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있다. 저쪽 당더불어민주당은 지금 한 사람이 다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못한 점에 대해 "내부적으로 이런 발언, 예를 들어 대통령이 탈당을 해야 된다 이런 것도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사막에 비가 왔다"며 "전공의 단체가 오시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료계와 오늘이라도 만나면 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송하윤 "학폭의혹 사실무근…제보자와 일면식도 없다" ◇ 혀 꼬인 채 뉴스…낮술하고 방송한 앵커 ◇ 한예슬, 10살 연하♥와 발리 여행…해변서 여유 만끽 ◇ 이병헌♥이민정, 둘째 딸 백일잔치 "벌써 100일" ◇ "유명 댄서, 미성년 팀원과 부적절 성관계" ◇ "90분간 뺨 맞았다"…악역 열연 여배우 학폭 의혹 ◇ 김동완♥서윤아, 커플 잠옷 입고 1박2일 여행 ◇ 조정현 "음악방송 1위했는데 수익 0원" 어쩌다가? ◇ 이천수, 유세 도중 시민에 "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 ◇ 주안이가 벌써 12살?…김소현♥손준호, 아들 사진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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