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vs "아니다" 제천·단양 후보들, TV토론서 시멘트기금 엄핵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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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50억원 기금 조성 약속하는 시멘트업계와 충북·강원 국회의원들.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생방송 된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 "시멘트 기금 운용 투명성이 약하고 제천과 단양 기금위원회 책임자가 엄핵관엄태영 현 의원 측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멘트세 입법 대신 시멘트 기금을 주장한 엄태영 후보는 수일 전 지역 환경단체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도 혼자 불참했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물었다. 답변에 나선 엄 후보는 "시멘트세는 20대 국회에서도 폐기됐는데 21대 들어 똑같은 법안을 또 발의했던 것"이라고 설명한 뒤 "기금위원회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재단법인을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답변했다. 엄핵관 지적에 관해서는 "제천과 단양기금위원장들은 엄핵관이 아니라"라고 강변하면서도 "자신과친한 사람은 맡으면 안 되나?"라고 반문했다. 충북도와 강원도,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은 시멘트 생산량 1t당 1000원40㎏ 1포대에 40원의 목적세를 과세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시멘트 업계가 자발적 기금 조성을 역제안하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법안 처리를 보류했다. 엄 후보 등 시멘트 생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주도한 시멘트 기금은 시멘트 회사가 자발적으로 낸 돈을 지역을 위해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올해 운용 2년 차에 접어 들었다. 그러나 제천과 단양 기금위원장을 엄 후보의 후원회장 출신이 맡으면서 측근 인사 논란이 일었다. 환경 피해 주민 지원이라는 목적과는 달리 장애인 복지시설 시설물 교체 비용을 지원하거나 주민 쓰레기 봉투 배부 비용으로 써 눈총을 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재욱·카리나, 결국 결별…열애 인정 5주만 ◇ 한소희와 결별 류준열 "감정에서 빨리 빠져나오려는 편" ◇ 생식기 대신 다리 2개…연구실에서 태어난 괴생명체 ◇ 박신양 "애기야 가자 대사, 정말 난감했다" ◇ 한예슬, 10살 연하♥와 발리 여행…해변서 여유 만끽 ◇ 이병헌♥이민정, 둘째 딸 백일잔치 "벌써 100일" ◇ 혀 꼬인 채 뉴스…낮술하고 방송한 앵커 ◇ 송하윤 "학폭의혹 사실무근…제보자와 일면식 없다" ◇ "90분간 뺨 맞았다"…악역 열연 여배우 학폭 의혹 ◇ 김동완♥서윤아, 커플 잠옷 입고 1박2일 여행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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