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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논객 김진 "젊은이가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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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04-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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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서 세대 갈등 조장…정권심판 여론엔 “김건희 여사 질투 심리”

보수 논객 김진 quot;젊은이가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해quot;



MBC lt;100분 토론gt; 보수 패널로 나선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사진이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라며 “60대 이상 투표율을 극적으로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은 지난 2일 밤 MBC lt;100분 토론gt;에 출연해 “여당이 뭔가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60대 이상의 아주 예상외로 높은 투표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위원은 “젊은이들이 망친, 젊은이들이 어지럽힌 나라 노인이 구한다, 옛날에 고대 그리스어부터 벽에 이렇게 문구가 적혀 있었다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헝클어놓은 이거나라, 노인들이 구한다는 호소를 해서 60대 이상의 투표율을 극적으로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거듭 말했다.

정권심판 여론에 관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질투, 윤 대통령 부부는 권력도 가졌고 재산도 많고 어려움 없이 살아온 부부인 것 같다, 이에 대한 많은 사람의 질투와 질시 등이 밑에 깔려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앞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제기한 것도 논란이 됐다. 그는 “노 대통령이 어떻게 투신해 서거하셨느냐”며 노 전 대통령 딸 정연씨·사위 곽상언 변호사의 부동산 의혹 등을 꺼내 들었다. 유 전 이사장이 “사법적 사실관계가 확인이 되었느냐. ‘공소권 없음’인데”라고 했다. 하지만 김 전 위원은 “노 대통령이 부끄러움을 알고 억울하게 죽었는데, 그걸로 경제적인 혜택을 받은 사람을 종로에 공천시켰다”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후보로 나선 곽 변호사를 겨냥했다.

김 전 위원은 국민의힘 당원으로, 2017년 19대 대선 때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이력이 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김 전 위원의 막말이 국민의힘이 청년을 바라보는 시각인지 답하라”고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윤석열 정부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망쳐놓고 왜 청년들 탓을 하나”라고 비판했다.

조문희 기자 moon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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