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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원유세 현장 들이닥친 장예찬…몸싸움에 혼란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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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4-04-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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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부산 수영 지원유세 현장서 장예찬과 신경전
이재명 "귀엽게 봐줘요…저래야 신문에 나"
장예찬 "맞불 유세 다녀왔다…李 비겁하게 도망"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준일 시사평론가

■ 방송 : 4월 5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gt; 부산 수영구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여당에서 장예찬 후보가 탈당을 하면서 무소속으로 나와서 보수표가 두 갈래로 갈라진 거 아닌가. 민주당 후보가 조금 더 유리해지는 그런 양상도 펼쳐지는가 했는데 일단은 지금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오늘 유세 현장에서 서로 몸싸움이 벌어지는 혼란스러운 장면도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현장 보고 오시겠습니다.

지금 유세 현장에서 무소속 장예찬 후보 측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까지 와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는데 그 현장에 다가가는 그런 장면이었고요. 상당히 충돌이 빚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수영구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여론조사판 만들어놓은 게 있는데 준비가 됐으면 잠깐 화면에 띄워주시겠습니까? 수영구는 없습니까?

일단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왼쪽은 서울 강남을, 그리고 오른쪽은 부산 수영인데요. 유동철 후보, 정연욱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고요. 오차범위 내입니다.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차범위 바깥으로 떨어져서 일단 유동철 후보와 정연욱 후보,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서로 저렇게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 장예찬 후보도 지금 뭔가 심정적으로 상당히 급해졌을까요? 어떻게 해석하셨습니까?

◆이종근gt; 급해졌죠. 그러니까 이 여론조사로 이야기하면 사실 분열, 만약에 유동철 후보가 당선이 된다고 한다면 굉장히 큰 이벤트예요, 그게. 왜냐하면 거꾸로 낙동강벨트에서 양산을 만약에 국민의힘이 이겼다, 양산을을 이겼다, 그러면 민주당이 굉장히 충격이거든요. 1석이 아니라 상징적인 정말 굉장히 큰 상실감이 있을 수 있는 게 수영이에요. 그러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 왜냐하면 낙동강벨트형성됐을 때 부산동과 부산서가 다르거든요. 부산동은 전통적인 어쨌든 보수 텃밭들이에요. 수영, 연제, 해운대 이런 쪽은 사실상 한 번도 거의 흔들림이 없었던 지역들이고 이쪽의 양산, 사하 또 김해, 물론 경남 쪽까지 말씀을 드리지만 이쪽은 노무현 신화, 문재인 대통령 신화, 이게 신화가 겹쳐지면서 지더라도, 낙동강벨트에서는 지더라도 40% 이상 나와요.

민주당의 득표율이. 이런 지역이고. 수영은 거의 뺏기지 않아야 하는 지역이거든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그런데 이렇게 분열해서 패했다 그러면 장예찬 후보에게 일단 굉장히 큰 책임이 돌아갈 거예요. 당연히 지금 보시다시피 그 차이가 어마어마한 차이가 돼버렸거든요. 합치면 당연히 굉장히 월등하니까. 그러니까 장예찬 후보가 사실은 굉장히 무리한 표현이에요, 저건. 무리하죠, 무례하고. 왜냐하면 어떠한 이유를 들어서라도 유세장에서 저렇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그건 서로 상도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최소한의 지켜야 할 금도. 먼저 선점해 있으면 그 지역은 좀 피해준다든지 혹은 확성기라든지 이런 걸 줄인다든지, 지나간 다음에 한다든지 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런 룰, 기본적인 룰을 깨뜨릴 정도로 급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gt; 마음이 급해졌다. 본인은 완주하겠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장 화면도 봤습니다마는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고 역시 부산 수영 역시 양당의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1위와 2위가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어떻게 승부 예측하는지 그거 듣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준일gt; 아까 전에 그래픽 같이 나온 거 제가 짧게만 말씀드릴게요. 강남을에 강청희 41, 국민의힘 43 이게 있는데 여기가 의사여파가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왜냐하면 일원동에 삼성병원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여기 의사들이 예전에도 전현희 후보가 했는데 의사이자 변호사였던 분인데 의사들이 여기에서 국민의힘을 비토하고 있다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니 여기도 눈여겨봐야 할 것 같고 이거는 지금 단일화 안 해서 지면 이건 장예찬 후보가 어마어마하게 욕을 먹을 겁니다. 보수에서는 지금 모두가 한쪽으로 합쳐야 하는데 정연욱 후보가 할 가능성이 없어서 장예찬 후보가 끝까지 갈지 안 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수영은 쉽게 얘기하면 서울의 강남 압구정동 같은 데예요, 여기에서 민주당 후보가 나온다라는 건 보수 입장에서는 악몽 같을 겁니다.

◇앵커gt; 알겠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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