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투표율 20.51%…지난 총선보다 4.05%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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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9.91%로 최고
대구는 16.26% 최저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907만965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총선 동시간대 사전 투표율16.46%보다 4.05%포인트 더 높다. 역대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대선23.36%에는 못 미친다. 현재까지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9.91%이다. 이어 전북27.23%, 광주25.53%, 세종22.81%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16.26%를 기록한 대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20.74%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인천19.36%과 경기18.83%는 그보다 낮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시간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사전 투표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내 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구·시·군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외 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은 뒤, 기표한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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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김명진 기자 cccv@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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