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한동훈 조국 비판에 "히틀러 누구인지 국민은 알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국당, 한동훈 조국 비판에 "히틀러 누구인지 국민은 알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04-06 11:11

본문

뉴스 기사
조국당, 한동훈 조국 비판에 quot;히틀러 누구인지 국민은 알아quot;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3번출구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4.0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조국혁신당은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 대표를 히틀러에 빗대 비판한 데 대해 "검사 옷을 벗고 정치를 하려면 기본 상식부터 공부하시기 바란다"고 발끈했다.

배수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 위원장에게 묻겠다. 히틀러가 인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는 알기는 하느냐"며 "걸핏하면 전쟁을 불사하자고 하고, 자기 편이 아니면 미움 대상으로 찍어 누르는 세력이 과연 누구인지 국민은 안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제6공화국 헌법이 어떻게 쟁취된 것인지 모르는 겁니까, 모르쇠하는 것이냐"며 "권력의 시녀였던 검찰이 이룬 게 아니다. 독재에 맞서 싸운 시민의 피를 먹고 태어났다. 민주화의 과실만 골라 따먹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검찰 출신이 할 말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극단주의자라고 했는데, 누가 극단주의자인가"라며 "세상 모든 사안을 형법과 형사소송법 렌즈로만 바라보고, 국민을 피의자와 아닌 사람들로만 인식하던 시각 그대로 동료 시민과 아닌 이들로 국민을 이분二分하는 이들이 극단주의자 아닙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한 위원장은 전날 유세에서 조 대표를 겨냥해 "조국당을 만들었을 때 우리가 웃지 않았느냐. 무슨 허경영도 아니고 조국당이냐. 개인 이름으로 당을 만드냐"라고 말했다.

또 "농담 같은 거였지 않냐. 히틀러가 처음 등장할 때도 농담 같은 거였다고 한다. 다들 웃었다고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웃으면 안 된다. 기고만장해서 헌법을 바꾸겠다고까지 하지 않냐", "그런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를 장악해서 권력을 장악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진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아들 손에 남편 세컨폰"…황정음 SNS 폭주
◇ 10살 차이 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열애
◇ 장현승 "3인조 비스트 결성 몰랐다…멤버 오해"
◇ 남편 빚투 최정원 "이미 별거…이혼 준비 중"
◇ 선우은숙·유영재, 재혼한지 2년도 안돼 이혼
◇ 김창옥 "해병대 트라우마…선임들이 때리고 괴롭혀"
◇ 이소라 "내 돈 주고 가슴·코 성형…욕 먹어야 하나"
◇ "우리 푸바오는…" 강철원, 中사육사에 남긴 말은
◇ 포동포동탈색…박유천, 유튜브 폭풍 업로드
◇ 학폭 여배우 J씨는 전종서?…소속사 "허위사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67
어제
2,809
최대
3,806
전체
631,16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