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에 도장 찍혔다" 소동…알고보니 관리관 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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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길어 항의하기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산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연산제2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소지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2024.04.0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부산에서 투표용지에 도장이 찍혔다며 소란을 피우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 투표하러 온 A60대씨가 "자신의 사전투표용지에 도장이 찍혀 나왔다"며 소란을 피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투표용지를 조사한 결과 기표된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용지 하단에 사전투표 관리관 직인이 찍혀 나온 것을 보고 오해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11시 30분께 연제구 연산6동 행정복지센터에 투표하러 간 B60대씨는 투표 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이유로 투표 보조원에게 항의했다. 당시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선관위 관계자들을 만나 투표 상황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가족에게 B씨의 신병을 인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유영재, 선우은숙과 결혼 전 양다리 의혹 ◇ "아들 손에 남편 세컨폰"…황정음 SNS 폭주 ◇ 10살 차이 트와이스 채영·자이언티 열애 ◇ 최민환, 前 아내 율희 언급…"삼남매에게 소중" ◇ 장현승 "3인조 비스트 결성 몰랐다…멤버 오해" ◇ 남편 빚투 최정원 "이미 별거…이혼 준비 중" ◇ 김창옥 "해병대 트라우마…선임들이 때리고 괴롭혀" ◇ 이소라 "내 돈 주고 가슴·코 성형…욕 먹어야 하나" ◇ "우리 푸바오는…" 강철원, 中사육사에 남긴 말은 ◇ 포동포동탈색…박유천, 유튜브 폭풍 업로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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