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돌풍 속 제3지대 의석수는?…자유통일 원내 입성, 김종민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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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충남 논산시 연무체육관에 마련된 연무읍 제2사전투표소에서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 투표를 준비하며 비례대표 용지의 정당을 살펴보고 있다.2024.4.5/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조국혁신당이 30.3%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양당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29.6%·더불어민주연합16.3%이 2,3위를 차지했다. 개혁신당은 5.6%, 새로운미래 3.4%, 녹색정의당은 1.4%를 기록했다. 전국 유효 투표 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또는 지역구 국회의원 5명 이상을 확보한 정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다. 이번 22대 총선에 적용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따르면 국회의원 의석수 총 300석을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나누고, 지역구 의석수가 정당 득표율보다 적은 당에는 비례대표 숫자를 더해 모자란 의석을 50%까지 채워주는 제도다. 산식으로 표현하면 {국회의원 정수300석-비례대표 3% 또는 지역구 5석 미만 정당 및 무소속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수×해당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득표 비율-해당 정당의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수}÷2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았고, 정당 지지도가 높은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과 조국혁신당이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아 사실상 비례대표 의석수46석에 비례대표 예상 득표율을 곱하는 것으로 의석수를 유추해 볼 수 있다.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오른쪽 세 번째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 째인 6일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유세를 하며 한 지지자로부터 받은 대파 모형을 들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4.4.6 /뉴스1 ⓒ News1 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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