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1.3%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소수점 한자리까지 맞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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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발표한 4·10 총선 사전투표율 목표치가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실제 사전투표율과 반올림 기준 소수점 한자리까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 /연합뉴스 앞서 지난 3일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사전투표율 31.3%, 총투표율 71.3%를 목표로 삼고, 투표 참여를 호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이 목표로 삼은 사전투표율은 6일 잠정 집계된 최종 사전투표율과 사실상 일치했다. 김 실장은 페이스북에 “죄송하다. 사전투표율 조작설에 휘말렸다”며 “31.3 화이팅”이라는 농담조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민스트라다무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김 실장을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에게 빗댄 것이다. [ 조선비즈 바로가기] - Copyrights ⓒ 조선비즈 amp;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문관 기자 moooonkwan@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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