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총력전…충청권 탈환 한동훈·수도권 세몰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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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찾아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4.4.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후 충남 논산·공주·보령·서천·당진·아산·천안을 연이어 방문하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충북 청주로 지역을 옮겨 집중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청주 청원구 오창호수공원을 시작으로 흥덕구 터미널 주차장 사거리, 서원구 원마루 전통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충청권은 중도층 유권자가 많아 선거의 바람을 타는 민심 풍향계로 불린다. 충청권에는 충북 8개, 충남 11개, 대전 7개, 세종 2개를 포함해 모두 28개 의석이 걸려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에 20석을 몰아줬다. 국민의힘 입장에선 총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탈환해야 지역이다. 한 위원장이 총선을 3일 앞두고 충청권을 방문하는 이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경기 용인 수지구 펑덕천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부승찬 용인시병 후보 지지유세에서 대파 헬멧을 들고 있다. 2024.4.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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