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마음속에 대파 품고 사전투표…의석수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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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4·10 총선일을 사흘 앞둔 오늘7일 "의석수가 더 필요하다.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신당을 만들어 정치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할 때 과장 없이 저는 목숨을 건다는 각오를 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아울러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 종식시키고 사회권 선진국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 어찌 쉬운 과업이겠나"라며 "목표를 달성하려면 표가 더 필요하다, 비례대표 9번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다른 게시글에서는 "일정을 급변경해 5일 윤석열 대통령이 투표한 부산 강서구 명지1동 사전 투표장을 찾아 투표했다. 그 의미 다 아실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부산 사람 외에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밝힌다. 부산 명지는 내가 태어나기 오래전부터 대파 재배로 유명한 동네"라며 "윤 대통령은 그것을 모르고 명지를 선택했을 것이나, 나는 마음속에 대파를 품고 투표했다. 대파 혁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환기하며 정권심판론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 대표는 당초 사전투표 둘째 날인 전날 부산 동구 초량2동에서 투표할 예정이었지만, 윤 대통령이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부산 명지1동에서 투표하자 일정과 장소를 바꿔 윤 대통령과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인/기/기/사 ◆ 이루마, 후배들에 "계약서 잘 보길"…밀린 음원 수익금 26억 ◆ "진짜 그만" 외쳤는데…장교 얼굴에 눈 비빈 부사관 결국 ◆ "돈 받으려면 나체 사진"…수년간 14억 뜯은 일당의 최후 ◆ "돌출된 입, 발달된 아래턱"…쌀 포대서 발견된 여성 백골 ▶ 요동치는 4.10 총선, 목표는 여의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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