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덕분에"…어부지리·징검다리·N수 당선 주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장예찬 덕분에"…어부지리·징검다리·N수 당선 주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4-04-07 18:17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 ●표심 분산지 유동철·권명호 등 우위

4·10 총선을 앞두고 ‘어부지리 당선’이 유력한 여러 후보가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또 ‘징검다리’와 ‘N수’ 도전에 나서는 후보들도 당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어쩌다’ 당선 가능성이 올라간 후보로는 부산 수영에 출마한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 울산 동구에 출마한 권명호 국민의힘 후보,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 등이 꼽힌다.


부산 수영은 국민의힘에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보수 표심이 나뉜 곳이다. 최근 여론조사부산일보·부산MBC·KSOI,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무선 100% ARS 결과에 따르면 유 후보가 35.8%,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31.1%, 장 후보 28.2%로, 세 사람이 오차범위 안이다.

울산 동구 역시 진보 성향 유권자가 많은데 김태선 민주당 후보와 이장우 노동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 실패에 따라 진보 표심이 분산됐고, 권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졌다. 권 후보는 21대 총선 때도 김태선 후보와 김종훈 민중당 후보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38.36%를 득표해 김태선24.53%, 김종훈33.88%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 후보는 세종갑에서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양자대결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이 후보 등록 기간 이후에 부동산 갭투기 의혹 등으로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는 류 후보를 여유 있게 이긴다.

●‘용산 재수’ 강태웅·‘이천 3수’ 엄태준

‘N수’ 도전자로는 서울 용산에 두 번째 출마하는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대표적이다. 엄태준 민주당 후보는 경기 이천 지역구에 19·20대 총선에 이어 22대에도 도전하는 ‘3수생’이다.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동작갑에 세 번째,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도봉갑에 두 번째 출마했다. 서울 노원병에서 3차례 낙선해 ‘마삼중’마이너스 3선 중진이라는 별칭을 가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번엔 경기 화성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2위로 올라선 뒤 막판 추격에 힘을 쏟고 있다.

●‘보수→민주’ 이언주 용인정 출마

전직 국회의원으로 ‘징검다리 당선’을 노리는 이들도 있다. 민주당에서 19·20대 의원을 지낸 뒤 보수로 전향해 21대에 낙선했던 이언주 후보는 다시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용인정에 출마했다. 최민희·김현 민주당 후보는 모두 19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뒤 22대 국회 재입성에 도전하는 경우다. 올드보이 중 추미애·정동영·박지원·이춘석 민주당 후보 등도 다시 금배지 사냥에 나섰다.

김가현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신동엽, 이소라에 “18년 후에 만나자”…결혼식 ‘깜짝’ 연결
☞ ‘팀킬 논란’ 황대헌, 또 반칙…추월당하자 ‘거친 플레이’
☞ 사고난 전기차에 올라탄 견인 기사 ‘감전’…병원 이송
☞ ‘남편과 사별’ 송선미, 깜짝 근황 전했다
☞ ‘만삭’ 황보라, 브라톱만 입고 다니는 근황
☞ “아빠 봄이네”…네티즌 울린 천안함 영웅 막내딸 편지
☞ ‘조재현 딸’ 조혜정, 투잡 뛰는 근황…“지금은 팀장”
☞ “아들 위해”…이혼한 중국인 남편과 재회한 배우
☞ 두 형 사망 후 13년…박서진, 가족여행 중 父 실종됐다
☞ 직구한 알리·테무 장신구, 기준치 초과 ‘발암물질’ 검출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21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9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