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9~10일 차기 당대표·최고위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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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위원장 "수권정당 면모 보여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예비 후보자 등록이 오는 9~10일 이틀간 진행된다. 임오경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중앙선관위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9~10일 이틀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선관위는 이날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총괄기획 분과위원회 위원장은 김정호 의원, 경선 분과위원회 위원장엔 임오경 의원, 선거인단 분과위원회 위원장은 황명선 의원, 합동연설 위원회 위원장은 권향엽 의원, 방송토론 위원회 위원장은 문금주 의원, 홍보디지털 위원회 위원장은 차지호 의원, 공명선거 위원회 위원장은 윤준병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날 이개호 선관위원장은 회의에서 "8·18 전당대회를 통해 국민께 확실한 수권정당으로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리더십을 반드시 보여야 한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전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어떤 논란이나 구설수 없이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예비경선은 오는 14일에 치러진다.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가 각각 4명, 9명 이상이면 예비경선을 통해 이를 3명, 8명으로 추리기로 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달 1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여기서 당대표 1명,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된다. ycy1486@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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