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채상병 특검, 받지 못할 이유 뭔가"…여당 내 3번째 찬성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유의동 "채상병 특검, 받지 못할 이유 뭔가"…여당 내 3번째 찬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4-05-21 15:20

본문

뉴스 기사
[the300]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선대위 부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주요 총선 공약을 소개하고 있다. 2024.3.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이 특검법을 받지 못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로 돌아올 경우 찬성표를 던질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김웅, 안철수 의원이 채상병 특검에 찬성하고 있다.

유 의원은 21일 오후 SBS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서 특검법안이 넘어오면 찬성표를 던지겠나라는 질문에 "저는 생각이 그런 쪽으로 가있다"고 답했다. 유 의원은 지난 4.10 총선에서 경기 평택병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했다.

유 의원은 수용을 하는 게 맞다고 보나라는 물음에도 "그렇다"고 했다. 그는 "법리적으로도 그렇고, 이걸 받았을 때 우리가 얻는 게 잃는 거보단 훨씬 더 많은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의석 숫자로 보면 21대 국회에서 통과하는 것보다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통과시키는 게 훨씬 유리하다"며 "민주당이 지금 21대부터 시동 거는 건 저희가 받지 못할 거다, 안 받을 거다,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핀치에 몰리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 거라, 대담하게 이걸 받고 결과를 보여주면 제가 보기에는 결국에는 민주당이 더 어려운 상황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아무리 기세가 좋을 때도 100% 가질 수 없다. 그리고 기세가 낮아도 우리가 뭐 빈손으로 국회 정치적 영향력을 다 놓치는 경우는 없다"며 "이런 노력들이 하나씩 하나씩 쌓이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대통령실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에서 공개적으로 채상병 특검법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은 김웅·안철수 의원 등을 포함해 3명으로 늘었다.

재의 요구된 법안의 재표결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요건이다. 재의결되면 그 즉시 법률로서 확정되고 부결되면 폐기된다. 제21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에서 17명 이상 이탈자가 나오지 않는 한 폐기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관련기사]
"수수료 없이 환불" 소식에…김호중 팬들 손절, 취소표 쏟아졌다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아내 "최선 다했지만 힘들어"
강형욱, 양파남 등극?…"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
아직도 퉁퉁 부은 손흥민 손가락…"아예 변형된 듯" 팬들 우려
아일릿에 발끈한 뉴진스, 멕시코 걸그룹 표절?...현지 매체 보도 보니
매일 1만보 걸었는데…"이게 더 효과적" 상식 뒤집은 미국 연구진
음주 뺑소니 김호중, 12일만에 경찰 출석…취재진 피해 지하로 들어갔다
서울대N번방 범인은 졸업생…서울대, 성범죄TF 구성
올 누드 도전 61세 데미 무어 "내 연기 중 가장 아름답지 않을 것"
"수류탄 안전핀 뽑고 안 던져"…육군 훈련장 폭발 사고로 2명 사상
한 칸에 2개 뿐인데…"이게 임산부 좌석 현실" 공분 부른 이 장면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 …강형욱, 퇴사 후 급여 9670원 입금"
음주 뺑소니 김호중, 콘서트 강행…등 돌린 팬심, 티켓 취소
치킨값 한방에 3000원 올렸다…BBQ 황금올리브 2만3000원으로
"가족 다 같이 오세요" 1400만원 정착금 쏜다…우주청 직원 혜택 깜짝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58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6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