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관광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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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생태·힐링 관광도시 조성 권역별 핵심사업 제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산 군수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관광종합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안군의 변화된 SOC 여건을 반영하고 상위 관광 개발계획 및 주요 역점 사업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관광발전 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주민설문조사, 현장답사, 부서장 보고회 등을 거치며 과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용역을 담당한 ㈜한국지역정책연구원책임연구원 최학수은 글로벌 명품 생태·힐링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무안군이 가지는 해양자원을 특화하여 해양복합레저관광도시 구축에 중점을 두고 관광활성화 사업들을 제안했다. 무안군을 4개의 핵심 권역으로 구분해 ▲무안국제공항과 KTX 역사권역을 중심으로 하는 집결지 권역 ▲무안황토갯벌랜드, 도리포, 운남면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역 ▲회산백련지와 영산강변, 청계 복길리를 중심으로 한 남부권역 ▲남악신도시와 초의선사탄생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관광권역으로 나누고 5개 분야 26개 사업 90개의 관광 활성화 세부전략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도농의 균형 있는 관광개발과 기존 관광개발사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무안군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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