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쓴 온라인 게시물 지워드려요"…지우개서비스 1.6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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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대상 정례브리핑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성과분석과 현장간담회 의견수렴을 통해 올해 초부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작성시기를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까지로 확대하고, 서비스의 신청연령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개보위는 더 많은 이용자에게 지우개서비스를 알릴 수 있도록 주요 Qamp;A를 만들어 개보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지우개 사업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우개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SNS 인증 및 공유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정렬 개보위 사무처장은 "지우개서비스는 온라인 게시물 삭제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개인정보를 스스로 보호하는 인식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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