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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빼고는 민주당이 유일"…당원 규모에 자부심 드러낸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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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4-05-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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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튜브서 “200만명이 당비 내는 건 대한민국 민주당이 유일”

quot;공산당 빼고는 민주당이 유일quot;…당원 규모에 자부심 드러낸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향하던 중,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한 정당의 수백만명 규모 당원 보유는 전 세계 민주 국가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공산당 이런 것 빼고는 민주당이 유일하다”고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향하던 중, 차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켜고 “200만명 넘는 당원이 자기 돈으로 경비당비를 부담하면서 활동을 하는 당은 공산당 이런 것 빼고 대한민국 민주당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촛불 혁명으로 나타난 우리 국민의 민중적인 DNA가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수백만명으로 나타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흐뭇해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민주당의 당원은 490만명에 달하고 일정액을 당비로 내는 권리당원은 절반 수준인 245만여명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수치는 지난해와 2022년 등을 기준으로 해 현재는 다소 다를 수 있다.

이 대표의 당원 규모 언급은 ‘당심’을 얻는 것으로 알려진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을 제친 ‘5선’ 우원식 의원의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반발한 탈당 행렬과 무관치 않다. 민주당에 따르면 우 의원의 국회의장 후보 선출 후 2만명가량이 탈당했다.

공산 국가를 제외하고 단일 정당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당원을 보유했다는 이 대표의 자부심 넘치는 표현은 흔들리는 당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려는 의도로도 보인다.

이 대표는 “당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실망이 컸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잘못된 결정이 아니라 충분히 할 수 있는 선택과 판단이었음을 증명하는 게 당 지도부와 당선인들의 몫”이라고 부각했다. 국회의장 후보는 당선인들이 뽑는 만큼 지도부와 당선인들이 지금의 사태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다.

앞서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당원과의 만남’에서 권리당원의 두 배 증가 필요성을 내세우면서 이 대표는 “당원을 더 늘려서 확실히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었다.

당원과 지지자들의 ‘공천 혁명’으로 총선을 승리했고 시스템 공천에서도 당원들이 중심 역할을 했다면서다. 봉하마을로 향하는 중에도 “야당의 압도적 과반에는 우리 당원들의 역할이 컸다”며 “당원과 지지자분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라고 높이 치켜세운 이 대표는 당원들도 총선 결과를 통해 높은 성취감 등을 가지게 됐다고 짚었다.

민주당은 이날 충남 예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22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당원권 강화’ 등 추진을 의결했다. ‘채 상병 특검법’ 관철 등 의지를 담은 결의문에서 민주당은 “우리는 당원 중심 민주당을 만드는 길에 더욱 노력한다”며 “당원은 민주당의 핵심이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당원의 의사가 민주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한다”고 결의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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