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민간인 10여명 피해…신병교육대 女화장실 내 몰카 설치한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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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난 2월 신교대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은 군 당국은 조사 후 사건을 민간 경찰에 이첩했다고 1일 밝혔다.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해당 부대 간부는 지난 5월 말 구속됐다. 몰래카메라 영상에는 여군은 물론 부대를 방문한 민간인 여성의 모습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민간 경찰이 부대 여성휴게실 내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정상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군은 민간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후속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다른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와 영상 유포 여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J-Hot] ▶ 2000억 땅 재앙됐다…컨테이너 노인 유족에 생긴일 ▶ "엄마 돌아가셨다" 돌연 시골로 떠난 이영자 근황 ▶ 몽둥이 대신 총질…광주 섬멸 뒤엔 전두환 첩보 ▶ 박철, 불륜 이혼 옥소리에 "내 앞에만 나타나지 마" ▶ "이태원서 우연히…" 한동훈 옆 노란모자 여인 누구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혜 han.jeehye@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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