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100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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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참여가 3일 오전 10시30분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누리집에 권아무개씨가 올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동의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청원은 공개된 지 사흘 만에 5만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는데, 동의 기간30일이 아직 남아 이후에도 동의자가 계속 늘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말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지난달 27일 공개된 뒤 ‘동의’가 급속도로 늘기도 했다. 접속자가 폭주해 누리집 접속이 계속 지연되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달 30일 서버 증설을 지시 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2일 “명백한 위법 사항 있지 않는 한 탄핵이 가능할 거라 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윤 대통령 “소상공인에 25조원 규모 맞춤형 종합대책” “아빠 생각나 가슴 미어져” 고교생 시청역 참사 추모글 100만 넘은 ‘윤석열 탄핵’ 청원…접속 대기 2시간20분 ‘AI 거품론’ 엔비디아 주가 급락, 400조 허공에…테슬라 따라갈까 “정신 나간 국힘”-“막말 사과”…채상병 특검법 상정 불발 ‘뺑소니’ 눈 잃고도 공무원 합격…역주행 참극에 막내가 떠났다 ‘김치’를 중국식 ‘라바이차이’ 표기…넷플릭스 또 오역 이마트 주주들이 정용진 회장 보수를 통제 못 하는 이유 쓰레기에 기저귀에…쿠팡 프레시백 ‘비양심’을 담지 마세요 급발진 주장하지만…① 멈출 때 ② 굉음 ③ 브레이크등 따져야 한겨레>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추천 [확인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오직 한겨레에서 볼 수 있는 보석같은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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