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4주 연속 20% 중반대…부정평가는 60% 후반[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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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10 총선 이후 4월 3주 차 조사에서 23%를 기록한 이후 4월 4주 차, 5월 2주 차에 각각 2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부정 평가는 68%4월3주를 기록한 이후 65%4월4주, 67%5월2주·4주로 횡보하고 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1%, 의대 정원 확대11%가 가장 많았다. 의대 정원 확대는 앞선 조사보다 4%p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6%, 주관·소신4%, 경제·민생4%등 순으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가 14%로 앞선 조사보다 5%p 하락했지만 가장 많았다. 이어 소통 미흡이 10%로 뒤를 이었다. 거부권 행사는 4%p 오른 7%를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가 5개월 만에 공식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부정 평가 응답 중 김건희 여사 문제는 5%로 지난 조사 대비 2%p 올랐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한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긍정 23%, 부정 69% △인천·경기20%, 72% △대전·세종·충청25%, 65% △광주·전라10%, 82% △대구·경북38%, 53% △부산·울산·경남29%, 60% 다. 연령대별로는 20~50대까지는 긍정 평가는 10%대에 그쳤다. 6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41%, 부정 평가가 51%였다. 70대 이상에서는 긍정·부정 평가가 43%로 같았다. 주요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60%가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중 93%가, 조국혁신당 지지자 중 98%가 윤 대통령이 현재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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