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특검 신경전…"반대하면 역사 죄인" "민주당 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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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특검 신경전…"반대하면 역사 죄인" "민주당 블랙코미디"
재표결을 앞두고 있는 채상병특검법을 두고 여야가 연일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24일 다음 주 재표결을 예고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이탈표가 아닌 양심표다, 국민 여론을 등지고 특검법을 반대한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공수처에 해병 사망사건을 고발했던 민주당이 이젠 공수처를 못 믿겠다며 특검을 주장한다면서, 블랙코미디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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