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과 만난 한동훈…韓 "난 할 말 하고 싸울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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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나라를 위해, 또 누구를 위해 해야 할 것 같으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흥국씨는 31일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과 전날 만찬을 가졌다며 “한 전 위원장이 ‘저는 할 말은 하는 사람이고, 그다음에 싸움도 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했던 김씨에게 한 전 위원장이 전화를 걸어 이뤄진 가운데 서울 종로구 내 한 한정식집에서 2시간가량 진행됐다고 한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에 대해 “몸이 왜소하다고 가볍게 볼 사람이 아니더라”며 “필요하면 나라를 위해, 무엇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이 나라 걱정을 많이 하고, 자신이 가야 할 길에 대한 구상을 많이 한 것 같다”며 “당시 많은 사람이 사랑을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잊지 못하고 있고, 그런 분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결심을 엿볼 수 있었다”고 했다. 최근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놓고 당 안팎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선 김씨는 “같은 식구끼리 힘을 모아야 하는데, 그런 점도 아쉬워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김용건, 이혼한 하정우 친모 언급 “아들한테 근황 물어봐” ☞ ‘절친’ 송윤아 “김희선, 늘 남자친구 있었다”…깜짝 폭로 ☞ 중국인, 국내 주택 싹쓸이… 외국인 전체의 55% 소유 ☞ ‘재벌가 며느리’ 조수애 아나운서, 남편과 행복한 근황 ☞ “콘서트 아니라 포르노”…가슴 드러낸 女에 뿔난 관객 ☞ “악어 입에서 女시신 잇따라 발견”…美 ‘발칵’ ☞ 배윤정 “지금 남편, ‘돌싱글즈’ 나온 前남편 멋있다고” ☞ “하니♥양재웅, 올가을 결혼”…‘10살 차이’ 극복했나 ☞ “난폭” 금발 경호원에 윤아도 당했다…결국 ‘1억’ 요구까지 나와 ☞ “왜 아시아인이…” 이정재 캐스팅 비난에 ‘스타워즈’ 감독의 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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