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10기 늘었다…日연구소 "北 핵탄두 50기 보유 추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1년 만에 10기 늘었다…日연구소 "北 핵탄두 50기 보유 추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4-06-05 19:47

본문

뉴스 기사


북한이 지난해 3월 28일 공개한 전술핵탄두 ‘화산-31’에는 일련번호원 안가 적혀 있어 해당 무기가 실제 운용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해 3월 28일 공개한 전술핵탄두 ‘화산-31’에는 일련번호원 안가 적혀 있어 해당 무기가 실제 운용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 수가 1년 만에 10기 늘어나 50기가 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가사키대 핵무기폐기연구센터RECNA는 5일 공개한 2024년판 ‘세계의 핵탄두 데이터’에서 이달 1일 기준으로 북한에 있는 핵탄두 수를 50기로 추정했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하면 35기 많고, 지난해보다도 10기 증가한 것이다.

전세계 핵탄두 수는 지난해보다 400기 적은 1만2120기로 집계됐다.

연구소는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 등 9개국이 핵탄두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핵탄두 보유량 순위에서는 러시아가 5580기로 1위였고, 미국이 5044기로 2위였다.

이어 중국500기, 프랑스290기, 영국225기, 인도·파키스탄각 170기, 이스라엘90기, 북한50기 순이었다.

러시아 보유 핵탄두 중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지상 배치 핵탄두는 1684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해양 배치 핵탄두는 1776기, 폭격기 등 항공기 핵탄두는 920기, 퇴역·해체 대기 탄두는 1200기였다.

미국은 각각 항목이 800기, 1920기, 988기, 1336기였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핵 대국인 미국과 러시아는 핵탄두 수가 감소했지만, 북한·중국·인도는 증가했다”고 전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J-Hot]

"성형해서라도 이건 만들라"…돈 부르는 관상

"포르노 보는 것 같다"…마돈나 콘서트 충격 장면

"욕망에 충실한 엄마가 낫다"…정신과 의사 충고

김희철 "후배 연락처도 없다"…日성매매 루머 해명

입맞춤도 꺼린 아마존 부족, 음란물 중독…무슨 일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재성 hongdoya@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4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9,0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