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관례보다 법이 우선…18개 상임위 다 가져올 수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찬대 "관례보다 법이 우선…18개 상임위 다 가져올 수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2회 작성일 24-06-02 13:05

본문

뉴스 기사
원 구성 법정시한 D-5

“국힘, 시간만 질질 끌어

마냥 기다릴 수 없어”


22대 국회 원 구성 법정시한6월7일이 5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일 “관례보다 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법정시한 내 합의 불발 시 원 구성 안건을 국회법이 정한대로 표결 처리할 수 있단 뜻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국회법에 따라 표결로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quot;관례보다 법이 우선…18개 상임위 다 가져올 수도quot;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국회 원 구성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제대로 된 안조차 내놓지 않고 시간만 질질 끌고 있다”며 “대화와 타협도 서로 안을 내놓고 하는 건데 안도 내놓지 않으면 대화·타협이 불가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례를 존중하지만 관례보다 법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며 “소수의 몽니에 다수의 의사가 왜곡되는 건 민주주의 원리에도 왜곡되고 반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무성의·무책임한 태도로 임한다면 민주당은 국회법이 규정한대로 원 구성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의도적 지연’ 전략을 쓰는 것이라 보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런 태도가 계속된다면 ‘의석 수 비율에 따른 상임위원장 배분’이라는 국회 관례 또한 지켜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진다면 11대 7로 상임위원장이 배분되겠지만 성의있는 협의에 나서지 않고 국민의힘이 어떤 상임위에 대한 요구나 죠율 과정 없이 시간만 낭비한다면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올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오는 걸 지향하는 건 아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지체없이 원 구성을 하고 빨리 일하는 국회, 실천하는 국회, 개혁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 완고하다”고 했다.


김승환·최우석?기자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12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66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