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美 정찰기 출격에 "예측치 못할 재난만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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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9일, 이른바 대남 오물풍선을 흘려보낸 이튿날 미 공군 정찰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데 대해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예측하지 못할 재난만을 자초하게 될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31일 논평에서 일본에서 발진한 미 공군 정찰기가 국경 가까이에서 정탐행위에 광분했다며, 거의 24시간 이 같은 정탐 활동을 일상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는 8월 열릴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와 관련해 자신들에 대한 핵 공격을 기정 사실화한 핵 작전 연습이 계획돼 있다며, 핵심시설과 주요 지점에 대한 사전 정찰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 보듯 명백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자위력 강화 조치는 국가 주권과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하고 박차를 가해야 할 중대사라며, 최근 잇따른 도발 행위 등을 정당화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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