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캐나다 국방장관·미 의원단 만나…방산 협력·한반도 정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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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을 만나 국방·방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 장관은 캐나다가 추진 중인 전력 강화 사업과 관련해 한국 방산기업들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는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할 신형 잠수함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도 장보고-Ⅲ 배치Ⅱ가 후보에 올라 있다.
블레어 장관은 북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신 장관은 댄 설리번, 태미 덕월스, 라폰자 버틀러 등 미 상원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 발전방안 및 역내 주요 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 장관은 한·미동맹이 한반도 안보의 핵심축이자, 인태지역은 물론 규칙에 기반한 세계질서를 수호하는 방파제임을 강조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발전시키기 위한 미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미 상원의원단은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에 있어서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에 주목하고, 모범적인 동맹으로 자리매김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초당적 지원을 약속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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