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윤 탄핵 청문회에 "민심을 명분으로 내세운 탄핵 간 보기"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여, 윤 탄핵 청문회에 "민심을 명분으로 내세운 탄핵 간 보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7-20 14:36

본문

뉴스 기사
▲ 19일 야당의 청문회 강행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국민의힘은 오늘20일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를 강행한 것을 두고 "탄핵 간 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혜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몸싸움과 고성이 난무한 동물 국회를 시연하며 겁박과 망신 주기에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대통령을 흔들어 정권을 말살하겠다는 악의적 의도를 가진 채 기상천외한 위법 청문회를 밀어붙였다"며 "민심 운운하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어제 여야 의원과 보좌진, 취재진이 뒤엉켜 몸싸움이 빚어진 데 대해서는 "민주당이 자신들이 초래한 혼돈과 무질서의 결과에 아무런 반성이 없다"며 "객관적 근거 없이 국민의힘이 민주당 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호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어제와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은 본회의 부의 없이 종결됐어야 할 청원을 민심으로 포장하고 위법적인 청문회를 단독으로 개최한 민주당의 몽니와 상상력 탓"이라며 "그 자체로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점령군 수장과도 같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자신을 쳐다보는 눈빛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여당 의원의 발언을 제지하는 등 유례없이 고압적이고 수준 낮은 의사진행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지키려 상상력과 무리수를 동원할수록 민심과 멀어지는 것은 사필귀정"이라며 "부디 역사와 국민을 두려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다은 기자 dan@sbs.co.kr

인/기/기/사

◆ 새벽에 "복도 확인해보세요"…익명의 남성이 두고간 것은

◆ "음바페, 성전환자와 교제"…아르헨 축구팀 떼창 논란

◆ "술·담배 사다주세요"…10대 요구에 심부름 업체 한숨

◆ "최악의 글로벌 IT 대란 정상화까지 몇 주 걸릴 수도"

◆ "죽기 원한다면 버튼을…" 사람들 줄 섰다는 캡슐 정체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5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6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