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대통령실 찾아 특검 총공세…"수사외압에서 국정농단으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국당, 대통령실 찾아 특검 총공세…"수사외압에서 국정농단으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8회 작성일 24-06-01 14:40

본문

뉴스 기사
"군기훈련 중 숨진 훈련병 영결식 날 국민의힘 워크숍"
"윤, 개인 스마트폰 공수처 제출하고 특검 수용해야"

조국당, 대통령실 찾아 특검 총공세…quot;수사외압에서 국정농단으로quot;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채해병 특검법 재의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4.05.2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조국혁신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채해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총공세를 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채해병 특검 거부 규탄집회에서 "특검법 그물 올을 더 촘촘히 해서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며 "새로운 채해병 특검법은 천라지망이 돼 사고 책임자와 수사 회피 범인들을 빠짐없이 옭아매고 잡아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대표는 최근 군기훈련을 받던 중 사망한 육군 훈련병 영길식이 열린 날 국민의힘 워크숍이 열린 데 대해 "엄숙한 워크숍을 축하 술잔치로 만들었다"며 "윤 대통령은 기분이 좋았던지, 어퍼컷 세러머니도 한다. 이날이 어떤 날인지 아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우리 젊은이 목숨값이 당신에게는 겨우 그 정도냐"며 "그날 날린 당신의 어퍼컷은 누구를 향한 것이냐. 지켜보는 국민은 진짜 한 방 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직격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윤 대통령이 맥주 따라주고 어퍼컷을 하자 좋다고 웃는 여당 국민의힘 의원들, 귀하들은 윤 대통령과 함께 침몰하는 것을 택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윤 대통령에 "공수처 수사를 겸허히 받으라"며 "채 해병 특검법이 부결된 뒤, 윤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계속 전화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 그것도 윤 대통령이 과거 개인적으로 쓰던 스마트폰이었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또 "윤 대통령의 개인 스마트폰을 공수처에 제출하라"며 "채 해병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외압의 의혹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대통령실의 해명은 장두노미다. 꿩 머리만 감추지만 몸통과 꼬리가 다 드러나서 결국 사냥꾼에게 잡히고 만다"고 일갈했다.

황 원내대표는 "수사외압이 국정농단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관여한 정황이 하나씩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헌법적 권한의 사적 남용, 공수처 수사 방해에 이르기까지 윤 대통령은 삼중의 사법방해를 자행한 것"이라며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권력형 사법방해는 강력하게 응징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조국당, 축하난 거부 비판에 "국민의힘은 협치 뜻도 모르나"
◇ 김영민, 조국당 김재원 겨냥 "예술 끼고 선동하는 구태정치꾼"
◇ 한동훈·김건희 특검…여 "이재명·조국 방탄" 야 "사실상 윤석열 특검"
◇ 조국 종부세 완화·지구당 신중론…민주당과 차별화 본격화
◇ 조국, 윤 축하 난 거부…"거부권 오남용 대통령의 난은 사양"
◇ 여, 야 한동훈·김건희 특검법 발의에 "이재명·조국 방탄 각오"
◇ 조국혁신당, 22대 개원부터 지구당 반대…민주당과 차별화
◇ 조국,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 "국민 위해 독하게 싸우겠다" [뉴시스Pic]
◇ 동네북된 김호중…與 "조국과 겹쳐" vs 野 "이종섭 판박이"

◇ 이민우 "26억원 사기, 신화로 협박…세뇌 당했다"

◇ 신동엽 "송승헌 꼴 보기 싫다, 저질"…실체 폭로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 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2년만에 문 닫았다

◇ 10살 차 커플 하니-양재웅, 9월 결혼?

◇ 차두리, 내연의혹女에…"널 만나면서 그 친구 만났어"

◇ 민희진 신드롬 시즌2…노란 가디건도 완판

◇ 신세계 정용진 회장 부부 마주친 김희선이 던진 말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8
어제
2,120
최대
3,806
전체
679,5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